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성 라이온즈/2016년 (문단 편집) ==== 제일기획 산하로 편입 ==== 2015년 들어 삼성 라이온즈도 [[제일기획]] 산하 구단으로 [[http://www.bizwatch.co.kr/pages/view.php?uid=11353|변경 된다는 말]][* 제일기획 이관 이야기 자체는 14년 초부터 꾸준히 나왔다. 급격히 가시화된게 15년 시즌 말미]이 있었고 이에 대해 [[제일기획]]에서는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814000045&md=20140817004331_BL|부인했었으나]] 최종적으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삼성그룹]]의 정책상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220254|제일기획 산하로 들어가게 되면서]] 참고로 삼성그룹 계열사 산하 구단이어서 지분을 100% 인수한 다른 구단들과 달리 제일기획이 확보한 삼성 라이온즈 지분은 67.5%[* [[삼성전자]](27.5%) [[삼성SDI]](15.0%) 삼성전기(12.5%) [[삼성물산]](9.5%)의 지분을 인수.]로 [[신세계(기업)|신세계]]나 [[CJ제일제당]]이 가진 지분들은 확보하지 못했다. 결국 진짜로 농담삼아 말하던 '''[[장원삼|돈 없는 구단]]이 현실이 되고 있다.''' [[이광용의 옐로우카드]]에서 언급된 바는 3년간 준비기간이 있었기에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 진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룹에서는 자생을 위한 준비기간을 5년으로 잡고 지원해줄 것이라고 하며 당장은 투자가 위축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삼성 라이온즈]]의 훈련장이자 [[클럽하우스]]인 [[경산 볼파크]] 리모델링 대신, [[청도군]]에 500억원을 들여서 신축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http://sports.news.naver.com/kbo/news/read.nhn?oid=468&aid=0000102236|##]][* 그러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82&aid=0000449850|트레이드 기사]]중간에 짤막하게 잠정중단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당장은 투자를 줄이진 않겠다 했으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82&aid=0000452316|벌써 선수단은 급격한 변화를 피부로 느끼고있다.]] 이전 캠프서는약 190만원의 여비를 지급했으나 이번 캠프서는 110만원으로 줄어들었다. 고액 연봉자는 별 타격이 없을수도 있으나 신인이나 저액 연봉자는 꽤나 요긴하게 쓰이는 돈이다. 또 아무리 고액 연봉자라고 해도 ‘우리 구단이 많이 달라졌구나’라는 생각을 품을 수 있다. 구단 입장에선 수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있겠지만, 주축 전력의 트레이드 시도와 제일기획의 해외 매각 움직임이 불거진 시점이기에 삼성 선수단이 체감하는 변화의 강도는 훨씬 클 수 있다. 이전과 달라진 움직임을 살펴보면 전임 사장이었던 [[김인(1949)|김인]]까지는 그룹내 __사장급 임원__였지만 이번에 온 [[김동환]] 대표이사는 __부사장급 임원__이다. 또한 마케팅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는 움직임이 보이는데 2015시즌부터 '''마케팅팀 인원을 확충'''하고, '''야구장내 먹거리 활용'''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김동환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몸담았던 웰스토리에 야구장 컨설턴팅을 의뢰했다고 한다. 또한 이전까지 소문으로 무성하던 [[삼성 라이온즈 2군]]이 [[경산 볼파크]]를 떠나 [[포항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쓰는 '''[[포항 삼성 라이온즈]]'''로의 변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하며, 광고 유치도 모기업 뿐만 아니라 '''경쟁사 광고도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블루멤버십'이라는 이름으로 [[일본프로야구]]의 팬클럽 제도를 벤치마킹하는 듯한 부분도 보이면서 마케팅 측면에 있어서는 확실히 무언가 달라졌다는 것이 뚜렷하게 보인다. 이 제일기획 이전에 대해서는 대체로 부정적이다. 우선 계열사에서 산하 스포츠단으로 지위가 강등되면서 그룹 차원의 지원이 줄어들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미 삼성 라이온즈의 운영비는 연이은 우승으로 프로야구단 최고 수준인 데다가, 원정 도박 사건으로 최근의 대형 FA들이 모두 흑역사가 되어 버렸다. 결국 여러가지 요인들에 의해 그룹 차원에서의 지원금이 줄어들고, 그 결과 자연스럽게 팬들 또한 조금씩 떨어져나가게 되리라는 것이다. 실제로 2000년대 후반 [[선동열]]의 삽질로 인해 대구, 경북지역 올드 팬들이 많이 이탈했다가 [[류중일]] 부임 이후 조금씩 돌아오고 있는 추세였는데, 그룹의 미비한 지원에 익숙하지 않은 삼성 팬들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대거 이탈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또 경제 신문등을 보게되면 대기업서 한 부서나 계열사의 정리·폐기수순을 밟아 갈때 직원의 대량해고 전 습관처럼 나오는 이야기중하나가 자생력 재고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즉 후술할 스포츠산업 구조를 바꾸기 위한 자립시도가 아니라 2011-14 연속우승과 함께 몸집이 커지며 매년 수백억씩 빠져나가며 또 매년 적자 투성이인 야구단과 그 외의 스포츠단을 자생력을 빌미로 모두 매각 또는 해체함으로서 삼성이 스포츠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도 나오고있다. 최근의 삼성의 몇몇 계열사의 연속 매각, 각종 주식,경제신문찌라시로 퍼지고 있는 남아있는 계열사들의 매각설등[* 그 중에서도 야구단이 속한 제일기획이 프랑스의 광고회사로 매각된다는 설도 이야기가 나왔었다.] 삼성의 최근 행보를 굉장히 의심스러운 시각으로보는 팬들도 몇몇 있다. 한편,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 프로야구단 운영을 [[넥센 히어로즈]]처럼 구단이 자립하는 구조로 바꾸어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참고로, 해외 구단들의 주요 수입원은 입장수익과 중계권료다. 대규모 스폰서쉽 체결등으로 천문학적 수익을 벌어들이는 구단도 있지만 이건 전세계에서 초일류급 스포츠구단에서나 가능한 일. 과연 국내 환경에서 입장수익을 현재보다 더 올리고, 중계권료가 더 올라갈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야구계 안밖에서 나오는 목소리다. 당장 [[넥센 히어로즈]]만 봐도 입장료가 비싸다는 글들이 수차례 올라오는 상황이고 경기장내 맥주 반입금지 논란으로 야구단들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나왔던 2015시즌 초만 보더라도 자생을 위한 환경은 아직 구단이나, 팬들이나 갖춰지지 않았다는 소리다. '''그러나,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구장내에 맥주뿐 아니라 어떠한 먹거리도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의 스포츠 산업 구조는 구단의 운영금을 모기업에 의존도가 절대적인 상당히 기형적인 구조로 되어있다. 그러나 최근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서 더 이상 모기업들이 스포츠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여력이 없어지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 문제는 장기적으로 큰 문제로 다가올 것이다. 이러한 현실 여건의 변화를 바탕으로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시간은 좀 오래 걸리겠지만 이번 시도를 계기로 야구 구단들 또한 스스로가 자립할 수 있는 구조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이 점점 힘을 얻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김인 사장 등 삼성 구단 윗선에서는 넥센이 자리를 잡은 2013년 부터 넥센의 롤모델을 본받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었다. 그러나, [[수원 삼성 블루윙즈]]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처음부터 자립구조를 위해 그랬다기보다는 단순히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구단 내 내홍]]으로 인해 제일기획으로 이관하고 지원금을 줄이기 위한 그럴싸한 명분 붙이기에 불과하다는 문제점이 있고, 이는 대한민국 대기업의 특성상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기업 방침이 바뀌는 사례가 많다는 것으로 미루어 보면[* 일례로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시 [[스타 뒷담화]]에서 [[엄재경]]이 [[http://tvple.com/356081|이러한 구조를 지적한 바 있다]].] 진정성에 의구심을 품지 않을 수 없다. 백번 양보해서 삼성의 의도가 진심이었다 쳐도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그러한 발언을 하는 시기]]가 너무나도 부적절했고 자립을 위해 내세운 방안이라는 것들도 즉흥적으로 나왔을 법한 내용들인지라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설득력이 부족하다]]. 최종적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야구단은 제일기획이 전담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계열사가 공동으로 함께 하며 구단의 독립법인도 그대로 유지된다고 한다.[[http://sports.donga.com/3/all/20151213/75342275/3|#]][* 다만 독립법인이라는 것에는 큰 의미가 없는게 [[축구]]단인 [[수원 블루윙즈]]도 독립법인 체제를 유지중이다.] 다른 삼성스포츠 소속 팀들과 달리 공동운영체제를 유지하는 것은 야구가 국내 최대의 인기 종목이므로 스포츠마케팅 등을 통해 어느 정도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제일기획의 매각 기사가 나왔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8&aid=0002307134&viewType=pc|#]] 계속해서 매각 언급이 나오는 상황을 보면 전혀 사실무근은 아닌 듯 하다. 이에 따라 구단의 자립이 문제가 아니라 구단의 존치도 불확실해졌다. 협의 과정서 스포츠단이 걸림돌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상황에 따라 스포츠단 매각이나 다시 삼성 내의 타 계열사로 이동이 불가피할듯.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3547783|##]] 그 후 "삼성 라이온즈를 팔지 않겠다"는 [[http://www.idaegu.com/?c=6&uid=334936|기사가 나왔다.]] 22일 대구시에 의하면 제일기획 해외 매각설로 시민들이 술렁거린다는 소식이 있어 삼성 측에 문의한 결과 삼성 이재용 부회장 비서실에서 “제일기획이 매각된다 하더라도 라이온즈의 이동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전해왔다는 것이고, 삼성 비서실 측이 “라이온즈가 매각되거나 홈구장을 옮기거나 하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못박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대구시 관계자가 “제일기획 계열사에 삼성 라이온즈 등 스포츠 구단이 많은데 상당수가 적자인 것으로 안다”며 "제일기획을 인수하는 측에서도 적자 계열사는 인수하는 일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안심하는 팬들도 있는 반면에 몇 년간 준비하여 야구단을 포함한 모든 스포츠단을 제일기획으로 이전시키고는 2달만에 다시 옮기는 행동이 무슨 멍청한 짓이나며 그냥 반발을 잠재우기 위한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새빨간 거짓말]]로 치부하는 팬들도 더러 있다. 아직 확실한 기업의 공식 오피셜이긴보다 지역지에서 나온 이야기라 제일기획 매각의 움직임을 더 지켜봐야 할 듯. 그러나 시즌이 진행되고 3분의 1이지난 5월 31일,[[http://www.fi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36515|사실상 매각선언]]이 나오면서 이전의 부인은 모두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새빨간 거짓말]]이였다는것으로 드러났다. 짧으면 올해가 '''삼성''' 라이온즈의 마지막해가 될 수도 있어보인다...는데, 6월 13일에 매각협상이 최종적으로 결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